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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술집 #위브술집 #902탭하우스 #부천수제맥주 #중동수제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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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위브거리에 괜찮은

수제맥주집 발견!! 평일인데도 손님들이

바글바글 이미 이 근방에선 인기많은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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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테라스 쪽은 애견동반 가능해서

애견인들에게 더욱 좋은 신중동 술집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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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브 902동에 위치해 있어서

상호명이 902탭하우스 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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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오후 5시~2시까지

일요일은 자정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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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쪽 좌석들이다

애견동반 아니라도 선선한 날씨에

이곳에 앉아 맥주 마시면 분위기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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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밤 10시쯤 방문했는데

손님들이 많아서 손님없는 쪽만 찍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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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개동상이 놓여있고

담요도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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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를 지나 가게안으로 들어가는 길~

참고로 테라스도 춥지 않고 분위기

좋아서 내부에 앉을까 테라스쪽에

앉을까 고민하다가 실내 자리에 앉기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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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내부에 있어서 참좋았다

맥주 마시다 보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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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 술집 902탭하우스는 내부도

넓은편이었고 테이블도 2인석 단체석등

다양했다. 우리는 편해 보이는 소파자리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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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앉을수 있는 2인좌석도 탐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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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맥주들이 가득한 902탭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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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말고도 소주마시는 테이블도 많았다

나는 수제맥주 좋아해서 맥주 이것저것 마셔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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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은데도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었던 컵들~

어둑어둑 술먹기 딱좋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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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모임 으로 오기도 괜찮을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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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안주로 양배추와 마요네즈

간장 소스가 나왔는데 요게 별미더라~

깔끔하면서 마요네즈 고소한 맛이

배부를때도 집어먹게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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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 위브에서 삼삼오오 모여

술한잔 하기 좋은 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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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나 야구 보러 오기도 좋을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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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902탭하우스 수제맥주 메뉴

맛도 이름도 가격도 다양한

수제맥주들이 메뉴판 한면에

빼곡히 적혀 있다. 익숙한

이름도 몇개 보이고~ 일반

카스 생맥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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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류는 맥주와 잘어울리는 피자와 치킨

그리고 소주 안주로 좋은 탕류도 보였다

로제 해물 수제비도 이곳 시그니처 메뉴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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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안주류 와 일반 소주 맥주 메뉴도 물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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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쓰신분이 사장님이신듯 보였는데

잘생기시고 친절하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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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선택한 수제맥주는

코젤 다크 시나몬 &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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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인스타용 사진 찍는걸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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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젤은 흑맥주로 시나몬가루가

묻혀져 있어서 달콤쌉싸름한게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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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맥주는 설명보니 에일 맥주인데

깔끔하고 맛있어서 나중에 한잔더 먹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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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먹었던 맥주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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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 맥주인데도 필스터처럼

깔끔한 느낌이 강했고

과일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매력적인 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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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는 감바스를 주문했다~

특이한 점은 파스타면이 함께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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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함께 나와서 빵을 감바스

올리브유에 찍어먹는것만도

맛있다. 새우와 마늘향이 벤

올리브유이니까 맛없을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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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빵위에 새우와 마늘 올려 먹어도 맛나다

감바스는 배불러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안주인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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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탱글탱글 식감이 너무 좋을정도로

맛있게 익혀져서 계속 손이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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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행가서 직접 감바스

만들어 먹은 뒤에 파스타면

삶아서 넣어 먹은적 있는데

감바스에 파스타면 넣으면

식감이 꼬들꼬들해지는건가?

여기 파스타도 그랬다.

새우랑 마늘향이 잔뜩 베인

기름과 볶은 파스타이니 풍미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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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론치노가 들어가 살짝 매콤한 맛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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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위에 새우 올리고~

짭쪼롬하고 탱글한 새우식감에

빵까지 맛있는 감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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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또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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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위트 에일

제주 감귤향이 은은하게 더해진

에일 맥주 라는데, 감귤향 때문인지

밀맥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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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제맥주는 '블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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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딱봤을때 다른 맥주들과 색부터

살짝 달랐다. 오렌지쥬스인가 싶은

오렌지 컬러였는데 마셔보니 달달한

맛은 없었지만 오렌지 향이 강했다.

단맛없는 오렌지 쥬스 느낌이 났는데

설명을 보니 고수와 오렌지껍질을

이용해 만들어 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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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블루문이 더 좋았고

일행은 제주 위트에일이 더 좋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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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둘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수제맥주는 깔끔하고 질리지 않았던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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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요 블루문은 꽤나 매력적이었다

강한것 같으면서도 강하지 않은??!

도수도 다른 맥주에 비해서 센편이었는데

씁쓸한 맛은 전혀 나지 않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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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맥주는 '밤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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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밤향이 촤악=퍼지던^^

수제맥주는 하나하나 매력이

달라서 하나하나 마시면서

맛에 대해 얘기 하는 재미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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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실은 부드러운 느낌의 에일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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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맥주는 백일홍

6.2도 꽤 높은 도수의 맥주였는데

이때부터는 살짝 취기가 있어 맛이

잘기억나지 않는다는게 함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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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마시고 가장 맛있고

깔끔했던 남해 맥주 한잔더

시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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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수제맥주를 마시는

즐거움이 있는 신중동 술집 902탭하우스

우리 테이블 처럼 수제맥주 마시는

곳도 많았지만 테이블위에 소주병이

대여섯병 놓인 테이블이 많았다

굳이 맥주 아니라 술한잔 하러 오기

좋은곳인듯. 특히 애견인들이

오기 좋을것 같다. 분위기도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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