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바게트 크루아상편 블랑제리코팡!

어딘지 모르고 갔어도 긴 줄에 단번에 알 수

있었던 얼마 전 방송에 소개된 망리단길 빵집 

 생활의달인 바게트편에 소개된 블랑제리코팡에

들려서는 1시간가량 줄 서서 겟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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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내내 전화하니 4시 넘으면 구매가

힘들다는 자동 멘트가 연신 나오고,,,

생활의달인 방송의 위력이랄까,,,!

아무튼 퍼셀이 바케트랑 식빵을 넘나

사랑하기에 프랑스 유학파 출신 파티쉐가 만드는

곳이라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거든요

방송 직후라 그나마 15분에 나눠 주는

번호표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나아지지 않았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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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오후 4시 이렇게 하루 80개만

판매한다니,,,,, 이거 실화냐?

퍼셀은 40번대라 다행이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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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리는 동안 한 컷 담아봤어요^^;;

방송에서 본 것과는 달리 빵 종류는 달랑 4가지뿐 ㅠㅠ

 방송에 소개된 후 수급 문제로 당분간은

이렇게만 판매하신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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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명료하고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

퍼셀에겐 바로 이곳이 신세계ㅎ

허나 밀려드는 손님들 덕에 매장에서 여유 있게

맛볼 수는 없다는것이 조금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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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제빵학교인 INBP 수료증도 보이고,,

아담하고 소박한 동네 빵집이지만 맛만큼은

유럽식 빵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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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만 2개 구입 가능하고

나머진 1개씩 구입 가능하다니~~헐!

생활의달인 바게트 크루아상달인 블랑제리코팡

다시 날잡아 편안하게 찾아야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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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프레즐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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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바질 크런치,,,,,, 다 떨어져 못 샀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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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두 분이신 걸로 아는데,,

한 분은 바게트 또 한 번은 크루아상으로
일반 크루아상의 1.5배 크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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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히기 무섭게 팔려 나가다 보니 수작업

자르기는 선택으로,,, 퍼셀은 미리 잘라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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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제리코팡의 대표 메뉴 3가지와 버터프레즐

크루아상/바게트/브리오슈는 대자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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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즙을 이용한 발효종을 사용해 만든

구멍 송송 뚫린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바게트

보기만 해도 군침 도시죠?

속을 파낸 배를 이용해 12시간 숙성을 거쳐

무의 아린 맛을 빼고 구운밀가루와 일반 밀가루를

9:1로 섞어 만든 정성 가득한 무즙발효종 빵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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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딱딱한 버터가 통째로 들어간 풍미 가득한

버터프레즐로 칼로리는 책임 못짐^^;;

감자를 갈아 만든 전분을 이용해 만든 크루아상은

6시간 냉동 숙성 /12시간 휴지시켜 만들었고,,

유럽식 식빵인 브로오슈는 고두밥을 지어

쌀누룩 발효종을 넣어 반죽에 달걀과 버터를 넣고

만들어 그 부드러움이 카스테라 뺨치더라고요

며칠 뒤에 먹었는데도 촉촉하고 풍미가 가득,,,극강이라는!

천천히 발효시킨 속 편하고 풍미 가득한 

줄 선 시간이 아깝지 않은 유럽전문베이커리

 생활의달인 바게트 크루아상편 블랑제리코팡

다른빵도 빨리 맛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