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송도 갔을때
생면파스타 맛집 두군데나
허탕치고 아쉬워 하던 찰나
대학로 연극보러 간길에
포르코로쏘라고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갤럭시s8플러스로
찍은 사진으로 포스팅

화덕피자와 생면파스타 전문점

생각보다 매장은 좁다.
두시쯤 갔는데 손님들
가득하고 화장실도
내부에 있음.

매장이 작아도
음악이나 분위기가
편안하고 좋았음

메뉴는 하나에 만원
중후반대로 형성되어 있고

주류, 커피도 판매중

피칸테 18,000원

매콤함이 있는 소고기,치즈가
들어간 화덕피자.

제대론데?
생면파스타 맛집 찾아갔는데
팟타보다 피자에 반하고옴.

적당히 매콤하고
치즈향도 좋고
화덕피자 답게
도우도 쫄깃하고
대학로 포르코로쏘
첫인상이 마음에 들었음

문제는 차돌박이파스타 17,000원

오일파스타 좋아해서 주문했고
고기 올려져 있어서 기대한 고기덕후

면 이전에 전체적인
맛에 대한 느낌은.
파스타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은데 한국느낌이
나서 메뉴를 잘못선택
했구나 싶었다.

면은 생면파스타라
기존 파스타 맛집처럼
뚝뚝 끊기는 식감이라기
보다 살짝 쫀득 한 느낌

먹어보고 싶었던 생면파스타라
면사진 계속 남발 ㅎㅎ

양념이 한국식 느낌이
나서 별로였던 차돌팟타

고기와 함께 면을 먹으면
고기맛 밖에 안나서 별로.
차라리 알리오올리오를
주문할걸 그랬다.

메뉴 선택 미스인걸로.

화덕피자는 아주 굿이었던
혜화역 대학로 맛집 포르코로쏘

작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편안한 음악이 좋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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