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덜미살, 두겹살 등 특수부위 소고기 la갈비 소갈비살 등의
특별한 메뉴가 있는 부평역 고기집에 다녀왔어요.

부평 lg서비스센터 근처에 있어서 폰고치러 갔다가 저녁 겸 술한잔 마시고 왔습니다
2차는 개코네막걸리에서 한잔을..

문화의거리 쪽부평역 맛집은 항상 복잡해서
정신없는데 요쪽은 조용하고 여유로워서 좋아요

반갑습니다
육감입니다

내부

은은한 조명
평일 저녁 손님이 끊임없이 들어오더라구요

부평 육감 앤 미 메뉴

두겹살, 라갈비, 덜미살 등
평소 일반 부평역 고기집에서 보지 못한 메뉴들이 보입니다.
설명은 아래쪽에.

닭발도 파네요
술안주로 좋은데.
다음엔 고기 먹고 마무리로 닭발 먹어야 겠어요

그리고 칭따오 5천원으로 다른 곳보다 저렴..

메뉴 설명

덜미살은 돼지고기 목덜미 부위로 400 g 밖에 나오지 않는 부위래요
비계가 일반 돼지비계 같지 않고 꼬들꼬들 하다고. (어떤 식감인지 느낌오시죠?)

두겹살은 항정살과 뽈살이 합쳐진 부위로 삼겹살과 비슷한데 두겹으로 되어 있는듯.

라갈비는 말그대로 la갈비 (다음번엔 요거 먹어볼래요~)

특수부위 전문으로 하는 부평역 고기집 이지만 소갈비살이 땡겨 그걸로 2인분 주문 후

밑반찬

파절이, 쌈채소, 김치, 파김치, 마늘

상추 외에도 알배추가 나와서 좋았어요!!

소갈비살 2인분

양념이 되어 있고 새송이버섯과 함께 제공됨

양념장은 인당 주시는데

가운데 빨간 소스는 새우젓이랑 이것저것 넣어 육감앤미에서 직접 만든 소스래요

연탄불에 구워먹는..

소량씩만 올려서 바로바로 구워먹어 봅니다.

연탄불이라 숯불보다 고기 굽기는 편했어요

많이 뒤집지 않고 육즙을 가두어 잘 구워봄
피아노줄 불판이라 판 갈일은 없음.

맛있게 적당히 익혀 먹으니 달짝 지근한 양념에 맛있더라구요
역시 고기는!! ㅠㅠ

간단하게 막걸리로 한잔..
역시 인천은 '소성주'

이곳 과일막걸리도 있었어요

된장밥 小 2,000원

된장밥은 된장찌개에 밥이 말아 나오는 메뉴예요

호박, 두부, 표고버섯 등이 들어갔고

이거 은근 든든함
간도 잘 맞고 뜨끈한게 너무 좋았음

그래서 진짜 맛있게 싹싹 비웠어요 ;;

그리곤 2차로 -@

부평역 고기집 육감앤미 주소, 연락처(전화번호) 영수증 확인하세요


위치 부평북부역 19번or 25번 출구로 나와 세븐일레븐 편의점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영업시간 : 오후 4시 ~ 새벽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