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더워지는게 이제 폭염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무더운 여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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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을 좀 먹어줘야 힘이날것 같아서

60년전통 전주우족탕의 대명사.

금암동 김판쇠 우족탕​에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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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주지 않아도 딱 알겠어요. 김판쇠라는 이름은 저 어르신의 함자였구나.

이름걸고 하는 맛집.

되게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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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이었는데 자리가 없네요.

정말 나만 몰랐던 맛집이란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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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으니 잔치집 같은 분위기가 풍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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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이 혼잡하니 2층으로 올라가시라며 안내해주셔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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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도 마찬가지.

정말 많은분들이 찾으시는 전주우족탕맛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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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셔터를 누르기 민망할정도로 많은분들이 식사중이셔요.

우리도 한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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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전통 전주우족탕 김판쇠우족탕의 탄생일화가 씌여있어요.

마치 자서전을 읽듯 정말 재미나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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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시작한 식당이 아니라,

정말 바닥부터 시작하셨던 일화들이라 감동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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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밑반찬이 나오고 수북~한 파가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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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맛있으면 다른메뉴도 맛있다는건 거의 공식처럼 맞아떨어지는데,

김판쇠우족탕에서는 김치도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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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뵈기로 수육을 주셨는데,

이게 왜이렇게 보드랍고 맛난지, 아이들이 아주 후다닥 먹었답니다.

오~ 맛나다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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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신랑이 주문한 우족탕.

어찌나 고기가 많이 들어있는지, 저는 고기건져먹고 국물 먹느라

밥은 손도 못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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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욧중이라 약간 양이 줄긴했지만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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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나게 뚝배기까지 들고 싹싹 먹는 형님.

저렇게 잘먹는 모습이 연애시절부터 이뻐보였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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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메뉴하나를 다 못먹던 저와 식사를 할때면

제가 남긴 음식들을 다 먹던 신랑.

고게 또 그리 사랑스럽게 보였더랬어요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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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울 어린이들이 주문한 갈비탕.

 

 

갈비탕 국물이 조미료맛으로 내어진게 아니라 정말 좋네요.

간장맛이 약간 나면서 간이 되어있는데,

식당에서 흔히먹는 다시다맛이 아니라는게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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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고기들 열심히 먹는 이쁜아들.ㅎ

갈비탕 한그릇 뚝딱 해치울만큼 많이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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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중딩이 된다니.. 오마이갓.

정말 세월빠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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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보양식은 전주우족탕  60년전통 김판쇠 우족탕에서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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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모두 교동으로 안내되어있을거예요.

본점이 금암동으로 이전한거라 그러하오니 착오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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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쇠우족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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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455-23 

 

063)252-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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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뒤에 공영주차장(건산천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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