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거라
바로같은 사람들이 무어라 비웃든간에
-영화'죽은시인의 사회'중-

 

내 자존감을 살려주고

내 자신감을 업시켜주는

최고의 스폰서는 부모가 아닌가싶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못하고

내가 기쁘고 슬프고

그 모든것을 함께 해줄 사람은 가족뿐이다

 

있을때 잘하자!

 

 

 

 

 

 

 

 쉐 조세피나

 

http://www.chezjosephina.co.kr/

 

*<쉐조세피나-야외바베큐>-> http://blog.naver.com/odoldodol96/22015235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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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와서 좋다~

집에서도 가깝고 전철타고 가깝고~ 히힛!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왼쪽에~

 

 

 

 

외국의 어느 작은 레스토랑에 가있는 기분이다

너무 고급지지도않고 너무 캐쥬얼하지도않은~

 

 

 

 

거울이 많으면 촌시러울것같은데~

거울이 많은 쉐조세피나는  따뜻한 느낌이네~  

 

 

 

예약된 자리의 세팅~

 

 

 

테이블마다 있는 센터피스가 앙증맞다 ^^

 

 

우리가 주문한 코스는

쉐조세피나 B코스 (55,000원)

 마늘향의 버섯볶음

프렌치어니언수프 or 오늘의 수프

해산물샐러드
 
안심 또는 등심스테이크와 프렌치프라이 또는 오늘의 가니쉬
(통후추소스, 허브머스터드소스,매운 타이거즈 티어즈소스)
or
그릴야채를 곁들인 엔초비크림소스의 이베리코
or
오늘의 생선

 

커피 또는 차와 오늘의 디저트

 

원래는 요런데~

단골특수를 얄밉게 이용하여~~~ㅋㅋ

버섯복음과 해산물샐러드를

달팽이요리와 크랩케이크로 바꾸었다

 

 

 

 

식전빵으로

바게트와 무염갈릭버터가 나온다

 

 

 

 

쉐조세피나 바게트 쫄깃바삭하니 참 맛있다

 

바게트는 요렇게 구멍이 숭숭 많~이 뚫린걸수록 잘만든거고 맛있는거래~

다들 알고있었나? ㅡ,ㅡㅋ

 

 

 

 

 

 

 

분위기있는 프렌치레스토랑에 왔으니

와인을 아니마실수없잖은가~~~

 

 롱그독 블랑 

2012

프랑스

 

 

 

 

폴자불레 꼬뜨뒤론 파라렐 45

프랑스

 

 

 

엄마님은 레드~

아빠님이랑 나는 화이트~

아빠님은 중간에 레드로 갈아타셨구~ ㅋ

 

난 롱그독이 마음에 들어 홀짝홀짝~

 

 

 

크랩케이크~

 

싱싱한 야채들과 토마토에 발사믹드레싱이~

 

 

 

의외의 비쥬얼이다~

크랩케이크~라고해서 보통많이 보던 모양을 생각했는데 고로케스러운?

 

 

 

크랩케이크밑에 있는 아보카도퓨레를 찍어먹으면

게맛이 업그레이드! ㅋ

 

 

 

 

마늘버터와 버섯을 곁들인 달팽이요리~

 

프랑스요리~프랑스레스토랑~하면 딱 요거 떠오르잖아?

 

영화 귀여운여인에서 줄리아로버트가 달팽이빼다가

 띠용~~ 튕겨나가는 장면도 생각나고~

그치만 난 줄리아로버츠도 아니고 귀여운여인도 아니니까~

다~ 까서 요리한 달팽이먹어요 ㅡ,ㅡ  

 

 

마늘버터와 버섯을 넣어 조리해서인지~

풍미가 쥐긴다 쥐겨~





사실..

달팽이나..골뱅이나..소라나..

즈질입맛오돌이는 별구별안함다

 

골뱅이로 요런거 해먹어도 이맛이 날까? 궁금해졌다! -0-

 

 

쉐조세피나의 시그니처라고도 할수있는~

프렌치 어니언스프!

 

비쥬얼 너무 이뿌다~~

 

예전에 어니언스프 참 좋아해서 TGI로 무자게 먹으러갔었는데~

브로콜리치즈스프랑~ ㅋ

 

 

양파를 갈색이 되도록 마냥~~~달달달달~~~볶아서

스톡을 넣고~ 그위에 바게트를~

그리고 그위에 파마산치즈를 올리는건데~

요건 모짜렐라치즈를 올린건가?

쭈욱쭈욱~

 

 

시금치스프~

 

조명이 어찌나 은근한지~

시금치스프의 색 참 이쁘던데~

제대로 안나와서 속상해 힝~ ㅠㅠ

 

간이 심심한편이다

딱 재료의 맛을 살릴정도의 소량의 간만 하는듯

 

담백하고 시금치의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게

내가 좋아하는 스탈이도다

 

 

빵순이에게 빵리필은 기본이잖수!!!

 

달팽이와 마늘버터 버섯의 풍미가 가득배인 오일에

폭~찍어먹는 바게트맛은 일품~

 

 

푹푹 푹푹푹~~~~

빵순이 신남 ㅡ,ㅡ

 

 

 샐러드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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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스테이크 등장~

 

 

 

버섯과 토마토,아스파라거스, 매쉬드포테이토가 가니쉬로~

(요건 프렌치후라이와 둘중 하나 고를수있다)

 

 

 

안심스테이크~

 

안심스테이크에는 프렌치후라이로 골랐다

 

 

뚱뚱이 안심~

맛있겠다아~

 

예전엔 스테이크하면 무조건 등심~했는데

요즘은 안심스테이크잘하는곳도 참 많더라

 

이제야 눈뜨는 오돌의 고기세계~

 

 

 

그릴야채를 곁들인 이베리코립

 

쉐조세피나에서의 최고 강추요리!

 

스페인돼지고기 이베리코~

지난번 20층의 바베큐파티에서 이미 맛봤었는데

진짜 마음에 드는 요리다 ^^

 

소스는 엔초비크림소스라는데 짜지않을까~했지만 그것은 기우~

쉐조세피나의 요리들은 순박하다 ^^

 

 

아빠님이 가끔 설정샷을 해주시긴하는데~

으허허허~ 모냥새는 이렇..

 

 

 

야들야들~했던 등심~

아빤 등심이 제일 맛있었다고하셨다 ^^

 

 

난 미디움 템퍼의 안심 좋았다~

그래서~ 내가 더 많이 드셨지 ㅋㅋ

 

 

 

두분의 합동설정샷~

허나 흔들렸다 ^^;;;;

 

 

에스프레소 더블샷~

 

 

 

오늘의 디저트는 브라우니~

 

 

 

 

 이제 엄마빠님의 초상권같은건 없으므니다 ㅋㅋㅋ

(오돌이는 초상권있고? ㅡ,ㅡㅋ)

혹시 길에서 뵈오면 인사하시는걸로? ㅡ,ㅡㅋ

 

 음식점이 몰려있는 역삼역쪽이 아닌데다가

전철앞 빌딩속에 쏙 들어가있어서 아늑한~

좋은날 기쁜날 좋은 사람과 오붓하게 함께하기좋은 곳~

 

또 꼬기생각이~ 꿀꺽~

주말엔 꼬기먹을테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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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조세피나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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