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도로를 달릴때 여자들은 종종 길을 잃곤한다
그럴땐 '만약'이란 말을 잊어버리고 계속 나아가야한다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

 

치매환자에 여성이 더 많은 이유는

어떤 상황이 닥쳤을때 너~무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기때문이라고한다

가끔은 그냥 다가오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것도

마음편해지는 일이지싶다

누가 다가오면 아 내가 좋은가보다 하고

누가 멀어지면 아 그냥 내가 싫은가보지 하고

어떤일이 생기면 아 다른 문이 열리겠지 이렇게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삶을 만들어주리라 믿는다

 

마인드컨트롤이 심각하게 필요한 때~

는 술을 마시자꾸나

기승전술 기승전오돌!  

 

 

 

 

 

 

 

  연남오뎅

 

 

연남동투어한바퀴 돌던날~~~

아마 막차였던걸로 기억..

하고싶다 ㅡ,ㅡ

 

 

 

 

 

음 부뉘기는 창고래요~

 

 

 

창고인데~틀림없이 창고였는데~

훈남등짝이 똬앗!

꿈의창고인가욤? 크하하하하~~~

 

피!

 신선한 피가!

날 채우리라!

피 젊음의 피로 !

새 힘을 얻으리~~~~!!!!

 

드라큐라 빙의!

류큘아니고 오큘~

 

(아 오바상~ 진짜 자꾸 이러시면 안되는데~;;;)

 

 

 

꼭 누구네 방에 들어간거같네~

저 장식장 뭐냐 ㅋㅋㅋ

 

 

 

 

안에서 바라본 홀의 풍경~

아담하다~

 

 

 

 

방안에 들어오면 요런 오뎅통이~

 

 

 

 

재밌는건 요 정종병~

따끈하게 데파~지고있다~

저거 그냥 꺼내서 홀짝이면 되는건가요

셀프음주? ㅋㅋ

 

 

 

 

오뎅메뉴의 고급화!

 

떡이랑 곤약 계란은 기본이고

소고고떡말이에 관자

거기에 소라라니~~소라라니~~

스지라니~ 스지라니~~

내가 술마실때 제일 사랑하는 안주아니더냐!

 

 

 

 

 

국수도 파는데

특이한건 꽁치무조림을 판다는거 ~

 

안주꺼리인가 저건? ㅋ

국수랑 먹으면 참 잘어울릴것같긴하다

밥이 생각나려나?

공기밥은 없는디...

밥알녀 안습 ㅋㅋ

 

 

 

 

 

좋아하는 곤약부터 스타트!

 

오돌포차도 오뎅탕 아니 곤약탕같은거 넣을까~

메인은 곤약 들러리는 오뎅~

그럼 곤약은 듬뿍듬뿍~

곤약 진짜 싼데말이지 ㅡ,ㅡ

 

 

이건 국수를 위한 들러리인듯싶지만~

 

 

 

 

머 오뎅국물에 넣고싶음 넣으시던가~

왠지 여긴 청양고추다진거가 있으면 싶다 ㅡ,ㅡ

 

 

정종이 눈에 보이니 뜨끈하게 한잔하고싶어져서~

 

큼직큼직한 소라랑~

관자는 동글동글 이뿌고나~

 

 

오뎅도 종류별로 많아~^^

 

 

난 갠적으로 요런 쭈굴이 오뎅이 더 좋다

되도록이면 푹퍼지지않은 쫄깃한 식감일때만!

 

 

포차의 쪼매나니소라가 아니야~

큼직한 놈을 자르셨는가보다

 

 

국물에 퐁~ 빼서 포크로 꼬잡꼬잡먹었다

쫄깃쫄깃~ 아 조으다

 

 

쭈글이오뎅도 맛있다~

 우옹우옹 이집 뭐야뭐야

 

사실 이즈음이면 필름이...

 메모리카드가..

엥꼬 .. ㅡ,ㅡ;;;

~ 인것의 증거는 다음사진을 보시면..

 

 

 

그렇게 하루종일 먹고~

(연남동의 오향족발을 시작으로~

 연남기사식당돈까스랑 또먹고~ 먹고~먹고~ ㅡ,ㅡ)

 

 국수를 시킨거야 왜그런거야 ㅠㅠㅠ

 

 

 

 

김뿌린후에 사진은 ..

없습니다 .. ㅡ,ㅡ

집엔 어떻게 갔을까요..

 

어마무시먼 연남동에서 ..

 

그래도 이동네 좋은데~

언제 다시 가려나~
상수까지는 가겠는데 여긴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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