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전식당 -> http://blog.naver.com/odoldodol96/220029982475 

 

 

신설동 육전식당에 가던날~

내가 잘 거동하지아니하는 동네가 강서 강동인데

신설동이니 제기동 회기동 청량리~ 이동네도 참 오기힘든 곳이다

멀리까지 고기먹으러갔는데

 요것만 먹고오는게 너무아쉬워서~

2차로 간곳이 바로..

어머니대성집!!!

 

고기먹고 또 수육이라니

이게 괴물이지 뭔가~

그 수육을 먹고 제기동가서 통닭에 또 치맥했으니

이게 식귀이지 뭔가~ ㅡ,ㅡ

 

 

 

 

 

 

 

 

 

 

 

 

 

 

내가 여길 오게될줄이야~~~~

감동이 밀려온다~ 흐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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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와도 되긴하지만 그럼 집에 못가잖아

토요일 퇴근하고 바로 와도 되긴하지만 너무급하잖아

근데 이날은 1시간밖에 없었는데 딱 1시간만 먹을게요 하고 들어섰다

많이 뻔뻔해짐 ㅡ,ㅡ

 

 

 

 

요것조것 참~ 먹을거많다

꼬치산적같은게 있네? 그건 또 몽미?

 

 

 

육중한 나무테이블이 인상적이다

오래된집에서만 볼수있는 골동품!

 

 

 

 

한시간에 한병이야 껌이지!

 

 

 

 

밑반찬들~ 어라 깍두기가 엄따

배추랑 석박지모듬김치  ㅡ,ㅡ

 

 

 

 

 

왠 다진조개젓이 같이 나오네

땡초다진거나오는게 특이해 ㅋ

 

 

겨자장아니고 와사비장~

 

 

 

내장수육 (30,000원)

 

싸진않네 ㅡ,ㅡ

 

 

 

청진옥에서 먹던 내포수육이랑은 다른건가?

거긴 꺼멍이들이 붙어있던데~

떼어서없는건지~ 여튼 한우라지않는가~

알게무어냐며 ㅡ,ㅡ

 

 

 

내겐 그저 쫠깃쫠깃 맛나보이는 안주꺼리일뿐!


 

 

 

얌전~하니 썰어진 오이와

매워보이는 고추와 마늘이

 쌩쌩해보이게 촉촉한 한접시~

 

 

딱 보이는대로의 맛이다

쫄깃~

맛지다

잡내누린내 없다

 

 

 

 

간장은 쫌 짜다 ㅡ,ㅡ

 

 

 

오이소주가 콸콸콸~~~

 

 

 

 

낮술하는 이모야가 신기했는가~

계속 깐족깐족~눈짓을 보낸다

애들은 가라~~~~ ㅡ,ㅡ

 

 

 

수육을 주문하면 딸려나오는 우거지해장국~

 

 

 

우거지가 듬뿍들어있는 선지국~

아 선지해장국먹은게 언제던가~

주말급습한번 다시해보나

아님 청진옥가나?

 

 

 

요거보면 쫀득했던 대중옥 찰선지도 생각나고~

캬아~ 나 참 많이 먹고댕겼었구나~

 

 

마일드한 국물~

해장과 음주를 동시패션으로 하게해주는 마법의 국물!

 

 

 

 

닝닝해지면 이렇게 청양고추범벅해서 먹슴다

매큼하니 정신도 번쩍나고 술도 번쩍깨고~

다음차 가기에 좋슴다 ㅡ,ㅡ

 

정말 딱 1시간먹고 4시5분전에 계산하고 나왔다

아~ 쿨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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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동대문구 용두2동 754-9

전화번호: 02-923-1718

영업시간:  새벽4시~ 오후4시

주차가능